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 프로필 경력 인스타

7월 30일 열린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경기에서 신유빈 선수는 임종훈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제 남은 여자 복식과 단식 경기에서도 메달 획득을 위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은 신유빈 선수의 프로필, 경력, 인스타 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유빈, 임종훈 선수의 동메달 획득 장면은 아래 버튼을 통해 다시 보길 바란다.

 

 

또한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벌어졌던 5세트까지 가며 결국 역전승을 일궈낸 파리올림픽 최고의 명경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유빈 프로필

 

신유빈은 2004년 7월 5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만 20세이다. 그녀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키는 169cm, 몸무게는 61kg이다. 신유빈은 어린 시절부터 탁구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고, 군포화산초등학교와 청명중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전형의 선수로 활약 중이며, 2021년부터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 7위,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유빈의 탁구 경력

신유빈은 어릴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으며, 한국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

• 2023년 8월: 세계랭킹 8위 달성
• 2024년 4월: 세계랭킹 7위 달성
•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 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혼합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 획득
• 2023년 더반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은메달
• 2021년 도하 아시아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금메달, 단체전, 단식 은메달

세계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 성과

신유빈은 세계 선수권 대회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23년 더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복식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대회명종목메달

연도	대회	종목	메달
2023	더반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은메달
2021	도하 아시아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금메달
2021	도하 아시아 선수권 대회	단체전	은메달
2021	도하 아시아 선수권 대회	단식	은메달

주니어 선수권 대회 성과

 

신유빈은 주니어 세계 선수권과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 2017년 리바 델 가르다 주니어 세계 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 2018년 벤디고 주니어 세계 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 2018년 네피도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여자 복식 금메달
• 2019년 울란바토르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여자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신유빈 인스타그램 및 방송출연

신유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탁구 선수가 아닌 인간 신유빈의 다양한 모습들도 볼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통해 살펴보기 바란다.

 

신유빈은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4년 MBC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출연하여 차세대 국가대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삐약유빈', '아기 선수', '포도쿵야' 등 귀여운 별명들이 있다.

 

 

또한, 신유빈은 사회적 기여에도 적극적이다. 2021년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8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탈리다쿰'과 '마더네스트' 등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16살부터 기부’ 국가대표 신유빈, 이번엔 홀몸노인에 2천만원

 

신유빈은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특히 뷔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파리 올림픽 준비과정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신유빈은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녀는 "부상도 없고 아픈 데가 없으니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밝히며, 메달보다 탄탄한 기량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유빈은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상을 입고 두 번의 수술을 받았으나, 재활을 통해 복귀하여 2022년 WTT 류블랴나 컨텐더에서 우승했다. 그녀는 훈련 일정을 소화한 뒤 남는 시간에 광고 촬영을 병행하며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일단 해보자!", "최선을 다하자!"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파리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유빈은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선수이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뛰어난 실력은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귀여운 외모와 탁월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신유빈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