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프로필 경력 인스타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국가대표의 막내 남수현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7월 29일 오늘 새벽 열린 여자 양국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래에서 금메달 경기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수현 선수 프로필

이름	남수현 (Nam Su-hyeon)
생년월일	2005년 1월 27일 (만 19세)
출신학교	순천성남초, 순천풍덕중, 순천여고
소속팀	순천시청
주요 성과	2020년 화랑기 전국대회 1위
	2024년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3위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확정
	2024년 월드컵 여자 단체전 금메달, 은메달 획득

남수현 선수의 양궁 시작

남수현 선수는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양궁을 처음 접했습니다. 순천성남초등학교 재학 중 양궁 체험을 통해 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6년에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첫 전국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매일 12시간 이상 활을 쏘며 훈련을 이어갔고, 긴 팔과 단단한 체격 덕분에 양궁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고 합니다.

청소년 대표시절

남수현 선수는 2020년 화랑기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 대표로도 발탁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며 다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로 발탁

2024년 2월에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 선수는 1차 평가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2024년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파리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당시 19세였던 남수현 선수는 경험 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 발탁되었으며, 이후 월드컵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습니다.

남수현 선수 말

남수현 선수는 올림픽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해 왔으며,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선배 선수들을 본받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파리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도 전했습니다.

 

남수현 선수는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제 목표는 개인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남수현 선수의 좋은 모습을 응원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